[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 도안초등학교는 30일 전교생에게 꿈나무 진로 장학금 131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의 1000만원 후원과 ㈜우진산전(대표이사 김영창)의 500만원 지원으로 이뤄졌다.
증평 도안초. [사진=괴산증평교육지원청] 2024.07.30 baek3413@newspim.com |
이 학교 41회 졸업생인 김 회장은 2016년부터 매년 1000만원을, 우진산전은 2022년 부터 매년 500만원씩을 학교에 기탁하고 있다.
안효희 교장은 "이러한 후원금은 도안초 새싹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큰 발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안초는 동문과 지역사회 지원에 힘입어 학생 수가 늘어나 내년도 1학년은 2학급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AI 기반 연구학교와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등으로 학생 교육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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