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국무총리기 검도대회 나눠 진행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과 28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선발전 및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검도회·동두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 선발과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선발 부분을 나눠 진행했으며 선수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동두천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발전 및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7.30 atbodo@newspim.com |
먼저 제105회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는 고등부 A조 광명고 김상윤, 고등부 B조 광명고 남궁도훈, 대학부 A조 용인대 김태연, B조 용인대 김동현, 여자부 A조 화성시청 김상흔, B조에서는 화성시청 김혜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11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는 중등부 군포검도관 박규태, 고등부 운정검도관 우정우, 여자 일반부 홍성수검도교실 노지윤, 대학동아리부 군포검도관 김효준, 남자 청년부 용인검도관 조성원, 남자중년부 포천검도관 조현오, 남자 장년부 광명인화검도관 장대용이 1위를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검도 정신을 함양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은 "오늘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수련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검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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