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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PG사, 티몬·위메프 기업회생 신청에도 "소비자 환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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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신청 이후, 29일 밤부터 환불 시작
사후 구상권 청구…장기화 가능성 커져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대금 미정산과 고객 환불 대란을 초래한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가운데 결제대행업체(PG사)는 고객 요청이 있으면 환불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티몬과 위메프 이용 고객 피해 최소화가 먼저라는 게 PG사 설명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PG업계는 티몬과 위메프 피해 고객과 관련해 결제 취소 및 환불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결제 취소 안내를 하고 이미 접수도 받았으므로 선환불 조치, 후 구상권 청구 등을 통해 티몬과 위메프로부터 돈을 받겠다는 것이다.

현재 티몬과 위메프 카드 결제 관련 PG사는 11곳이다. 이중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토스페이먼츠 등 8곳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카드 결제 취소 요청 접수·안내 절차를 진행했다.

한 PG사 관계자는 "지난 29일(티몬·위메프 기업회생절차 신청 당일) 밤 9시30분부터 환불을 시작했다"며 "상품 결제·이용·배송 확인에 따라 순차적으로 환불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나머지 접수 건에 대해서도 대조 과정을 거쳐 환불을 약속한다"며 "피해 고객을 최대한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PG사 관계자는 "결제 취소를 신청하면 접수 내역을 확인한 후 최대한 빠르게 환불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안내했다"며 "(환불을) 하겠다고 한 이상 피해를 어느 정도 안고 가겠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티몬, 위메프 등 큐텐 계열사의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사옥 앞에서 소비자들이 환불을 요구하며 대기하는 가운데 경찰이 출동해 있다. 2024.07.25 choipix16@newspim.com

현행 결제 시스템상 고객이 티몬과 위메프에서 결제하면 고객→카드사→PG사→티몬·위메프→티몬·위메프 입점 셀러(seller) 순으로 결제대금 흐름이 이어진다. 고객이 환불을 받으려면 이 역순으로 결제대금이 되돌아와야 한다.

현재 경영상 이유로 티몬과 위메프에서 결제대금이 꽉 막혀 있는 상황이다. PG사도 티몬과 위메프로부터 환불에 필요한 돈을 받지 못했으나 일단 고객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환불 조치한다는 게 PG업계 설명이다.

문제는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갈 경우 PG사가 환불 대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이 경우에는 PG사가 손실을 떠안야 할 수도 있다. PG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 29일 금융당국과 만나 업계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한 PG사 관계자는 "구상권을 청구해 티몬과 위메프로부터 사후적으로 받을 수 있으나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피해를 PG사가 100% 떠안기에는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PG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이해 관계자가 많은 상황"이라며 "모든 업권에서의 고통 분담을 위한 정부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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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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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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