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100년만에 성화 타오르는 佛... 한국 100번째 金 주인공은

기사입력 : 2024년07월26일 07:30

최종수정 : 2024년07월26일 07:3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랑스 파리에 100년 만에 성화가 타오른다.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이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2시 30분 센강 수상 행진 개회식으로 17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1900년, 19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파리는 파랑, 검정, 빨강, 노랑, 초록의 오륜 색깔로 물들어 있다. 세계에서 몰려온 관광객과 참가자들로 파리는 벌써 축제 분위기다. 프랑스 경찰은 트로카데로 광장과 개회식 무대가 마련될 센강 주변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며 안전한 개회식을 준비하고 있다.

[파리 로이터 = 뉴스핌 ] 박상욱 기자 = 파리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한 여성이 오륜기가 걸려있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7.24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두 번의 파리 올림픽 때 참가하지 못했던 한국은 세 번째 파리올림픽에서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한국 1976년 몬트리올 대회 레슬링 자유형 62㎏급에서 양정모가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이래 2020 도쿄 올림픽까지 금메달 96개를 수확했다.

태극전사는 27일부터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 에페 여자 개인전, 김우민이 나서는 남자 자유형 400m를 시작으로 금빛 레이스를 시작한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