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남면 초곡리의 한 하천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분쯤 김천시 남면 초곡리의 한 하천에서 7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시신이 앞서 지난 7월17일 김천시 지좌동에서 실종된 A(70대) 씨로 추정하고 DNA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지난 17일 실종신고 이후 이날까지 수색작업을 전개해왔다.
시신은 수색대원들에 의해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5km 떨어진 초곡리 하천에서 발견됐다.
경북 김천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