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경남 창원시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렌탈 등 10개분야에서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하반기 이용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29. |
시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하반기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치유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성인심리지원 ▲정신건강토탈케어 ▲아동・노인 연극교육서비스 ▲몸튼 마음튼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건강운동서비스로 총 10개 분야에 73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신분증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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