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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바이오, 'ADC Toxicity Summit'서 이중기전 페이로드 연구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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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항체-약물 접합체(ADC) 전문 바이오텍 피노바이오가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3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nd ADC Toxicity Summit'에서 자체 개발한 ADC 약물 'PBX-7' 시리즈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ADC Toxicity Summit은 ADC 독성학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여 ADC 독성과 관련한 다양한 미충족 수요의 해결책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화이자, 머크, 이뮤노젠, 머사나, 다이이찌산쿄, 애브비 등 전 세계 총 80여 개 기업들이 모여 기초 연구부터 임상 단계에 이르기까지 ADC의 독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피노바이오 로고.[사진=피노바이오]

피노바이오는 이중기전 약물을 활용한 ADC라는 주제로 그동안 진행한 듀얼 MoA 페이로드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중기전'은 하나의 약물이 두 가지 기제로 동시에 작용함으로써 약효를 내는 것을 의미한다. 피노바이오의 PBX-7 시리즈 페이로드는 기존 캄토테신(Camptothecin) 화합물과 마찬가지로 Top 1(Topoisomerase I) 저해하는 동시에 추가로 항사멸 단백질 발현까지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기존 캄토테신 화합물 기반 ADC들은 Top 1을 강하게 저해하여 낮은 농도에서도 강력한 항암 효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Top 1은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에도 상당량 존재하고 있다. 정상 세포에서 Top 1을 강하게 저해하면 혈액 독성, 염증성 질환 등의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피노바이오가 개발한 PBX-7 시리즈 페이로드는 기존 캄토테신 약물보다 Top 1을 약하게 저해하는 대신 암 세포의 재생을 돕는 항사멸 단백질 발현을 강하게 억제하여 항암효과를 극대화했다. 암의 발생과 성장, 촉진에 기여하는 항사멸 단백질은 Top 1과 달리 암세포 내에서 과발현 되고 정상 세포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항사멸 단백질의 작용을 강력하게 제한해도 부작용 발생 우려는 낮다.

피노바이오 정두영 대표는 "당사가 확보한 이중작용 기전의 새로운 Top 1 저해제가 기존 캄토테신 화합물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ADC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ADC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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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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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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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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