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기부로 달빛동맹 강화
[광주·대구=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와 대구시가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역 상생을 도모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대구시 공직자 122명이 온라인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지역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답례품으로 신청했다.
DGB대구은행파크 방문. [사진=광주시] 2024.07.24 ej7648@newspim.com |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양 도시는 2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광주와 대구는 민선 8기에 들어서 공항특별법과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키며 달빛동맹의 성과를 함께 이뤄내고 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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