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축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개강식. [사진 = 괴산군] 2024.07.24 baek3413@newspim.com |
수료생은 지역 축제 모니터링단 활동과 축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축제추진위원,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축제아카데미는 11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9시 괴산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15차례 진행된다.
강의는 ▲축제 관련 교수 및 전문가의 지도 ▲퍼실리테이션 통한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전국 우수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고추축제 및 김장축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1기부터 5기까지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신 축제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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