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창업진흥원, 'CES 2025 온라인 세미나' 개최…"창업기업 노하우 얻어가길"

기사입력 : 2024년07월23일 16:44

최종수정 : 2024년07월23일 16:44

26일 오후 2시 온라인 세미나 개최 예정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세계가전박람회(CES) 2025 K-스타트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CES 2025 유레카파크 전시를 준비하는 창업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CES 전시회에 대한 이해와 CES 혁신상, 미디어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인 가천대학교 최재홍 교수가 'CES를 통한 글로벌 진출'이라는 주제로 CES 전시회에 대해 소개하고, 창업기업에 주는 시사점 등을 발표한다.

이어 CES 2024 혁신상 심사위원을 지낸 글로벌 미디어 채널 에이빙뉴스의 최지훈 대표가 CES 혁신상과 CE S 간 미디어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한다.

다음으로 CES 혁신상을 5년 연속 수상한 링크페이스 임경수 대표가 CES 혁신상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3년간 CES 혁신상 73개를 배출한 킴벤처러스 김현성 대표가 혁신상 작성 방법과 수상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CES 2025 K-Startup 세미나 안내문 [사진=창업진흥원] 2024.07.23 rang@newspim.com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CES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행사 전일에 세미나 접속 인터넷 주소(URL)가 발송된다.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CES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한국 창업기업의 기술력과 역량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CES를 준비하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들이 좋은 정보와 노하우를 받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