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10월 말까지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 책임징수추진단을 가동하는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추징에 나선다. 사진은 남해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0.20 |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활동은 체납액 징수를 통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하고 이 재원을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책임징수추진단은 행정복지국장이 단장이며 재무과장이 총괄한다.
각 부서 추진단은 ▲체납자 실태조사와 납부독려 ▲부동산·차량·예금 등 압류 ▲압류 재산의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부서에서는 매월 주요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총괄부서와 합동으로 현장 징수, 체납처분 등을 통한 보다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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