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오는 19일부터 강릉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내에서 '5개의 달, 강릉 밤바다 영감소'체험 운영을 시작한다.
강릉 밤바다영감소.[사진=강릉시청] 2024.07.18 onemoregive@newspim.com |
강릉 밤바다 영감소 체험은 연곡 해변가에 조성된 감성적인 투명 돔 안에서 강릉의 지역 문화인 커피 체험과 힐링 명상 체험을 하며 밤바다를 즐기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체험은 ▲커피를 직접 내려보는 감성 핸드드립 ▲밤바다 파도 소리와 함께하는 야간 싱잉볼 명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 체험은 매주 금·토 오후 7~10까지 운영된다.
7월 체험은 무료이며, 연곡 솔향기캠핑장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강릉의 특화 관광자원인 동해바다와 지역 문화가 된 커피를 이색적인 공간에서 야간에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관광객에게 선사하여 강릉이 매력적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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