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가운데)이 지난 17일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 기원 챌린지에 동참을 알리는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4.07.18 |
릴레이 챌린지는 오는 10월 경남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이벤트다.
챌린지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밀양시 배드민턴 선수단, 지역 내 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이 전국체전 종목 중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 현수막을 들고 진행해 의미를 한층 더했다.
안병구 시장은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모든 도민이 화합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육행사가 되길 기원한다"며 "밀양시도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49개 종목이 진행되며, 배드민턴 경기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총 6일간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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