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로이터 = 뉴스핌 ] 박상욱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농구대표팀 '드림팀'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가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세르비아의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의 슛을 블록하고 있다. 미국 농구대표팀은 이날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05-79로 대승을 거두고 지난 11일 캐나다전(86-72 승리), 16일 호주전(98-92 승리)에 이어 평가전 3연승을 달렸다.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프로농구(NBA) 스타플레이어로 구성된 '드림팀'은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2020 도쿄올림픽까지 치러진 8차례의 올림픽에서 7번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등 초호화 멤버를 앞세워 파리올림픽에서 5연패에 도전한다. 2024.7.18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