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및 지역 현안 논의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와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가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여수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민주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 개최. [사진=여수시] 2024.07.16 ojg2340@newspim.com |
협의회에서는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여수-거문 항로 준공영제 확대,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등이 논의됐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주철현 의원은 여수형 기본소득 모델 창출을 위한 대응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계원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관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국회와 도·시의회의 지원이 절실하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 것은 모두의 공통된 바람일 것"이라며 "당정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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