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경남도 주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경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
경남 거제시가 경남도가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경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거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07 |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이다.
이번의 우수한 실적은 시 예산을 직접적으로 투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재정신속집행에 박종우 시장을 필두로 정석원 부시장을 비롯한 모든 거제시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
박종우 시장은 "재정신속집행은 경기침체, 고용감소 방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공공재정 지출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의 마중물 역할"이라며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신속집행으로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지역경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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