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5일 지역 카페에서 '2024년 밀양시 공무원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지난 15일 밀양시 소재 카페에서 열린 2024년 밀양시 공무원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발대식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4.07.16 |
주니어·시니어 혁신 보드 구성원 1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틀에 박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구성원들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밸런스 게임, 자유토론, 웰컴키트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는 시가 지난 몇 년간 공무원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시정발전연구회에 리버스 멘토링을 접목해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 시정혁신과 변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혁신보드는 오는 12월까지 팀별 연구 활동 및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아이디어에 대한 온라인·실무심사단 평가, MZ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연말에 우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가 시정 및 조직문화에 접목돼 실제 성과로 반영되었으면 한다"며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가감 없이 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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