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과 직원들이 1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지역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주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마을 전체가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 일대에 대한 수해복구에 나섰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과 직원들이 1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지역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07.15 gyun507@newspim.com |
이번 긴급 재난구호 활동에서 대전교통공사 임직원 약 30여명은 홍수로 침수되었던 가옥의 토사물 제거 및 집기 정리, 청소 작업 등의 복구 작업에 나섰다. 또 생수 5000개를 구매하여 수재민 가정에 전달하였다.
연규양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교통공사는 수해 상황을 예의주시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지원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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