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하 시그널' 론칭... 30일 내 평균가와 최저가 비교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마켓이 가격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인하 시그널'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상품의 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가격이 지난 30일 평균가격보다 낮을 때 시그널을 통해 안내한다. 특히 할인이 이뤄진 명확한 시간과 인하폭을 표시해 고객이 할인 체감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G마켓, '가격인하 시그널' 론칭 [사진=G마켓] |
시그널은 할인쿠폰과 배송비를 포함한 최종 할인가격을 기준으로 하며, 개별 고객이 보유한 쿠폰의 범위에 따라 다르게 노출된다. 장바구니 내 최저가 상품을 즉시 푸시 메시지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7월 말 도입될 예정이다.
다만 가격 인상 상품이나 서비스 점수가 낮은 셀러의 상품, 렌탈, e쿠폰, 티켓 등 일부 카테고리는 제외된다.
김신혜 G마켓 팀장은 "가격경쟁력과 최적의 구매 시점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의 즐거운 쇼핑 경험을 위해 가격경쟁력 강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