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 구간 연결...이용자 불편 해소 기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무심천 내사교(청원구 내덕동 777번지) 일원에 추진한 율량천-무심천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준공한 율량천 자전거도로(해가든아파트∼내사교 인근)와 무심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기 위한 것이다.
무심천 세월교.[사진 = 청주시] 2024.07.14 baek3413@newspim.com |
시는 5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54m 길이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율량천에 폭 3m의 세월교를 가설했다.
또 무심천의 기존 세월교는 폭을 3m에서 3.5m로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율량천에서 무심천까지 자전거도로 연결이 원활해짐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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