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 참석 회원들 격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12일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경남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12일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07.12 |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 행복시대, 경남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과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 여성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재향군인회 정금자 등 14명이 도지사 표창을, 한국부인회 경남도지부 조정희 등 2명이 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완수 지사는 "경남도는 올해 5월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을 수상하는 등 2년 동안 경남경제의 재도약을 확실하게 다졌다고 생각한다"며 "후반기는 도민의 복지와 삶의 질 증진에 중점을 두고, 어려운 도민과 동행하고,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의 도 단위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과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 등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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