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운영, 노인 대상 물품 배부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폭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식염 포도당 10만 정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에 집중한다.
강진군은 5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강진군 폭염 대응 맞춤형 물품 지원. [사진=강진군] 2024.07.12 ej7648@newspim.com |
이번 물품 배부는 전액 도비로 진행되며, 식염 포도당은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피로 해소와 발한량 조절에 효과적이다.
폭염 대비 행동요령은 무더위 기상 상황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5시 야외 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이용 등이 포함된다.
강진원 군수는 12일 "군민들께서도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를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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