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2~13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예비 교원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하는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AI·에듀테크를 활용한 대규모 수업 나눔 축제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행사는 '새로운 시작, 함께할 결심'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디지털 기반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나눔으로 구성됐다.
이 중 전문가 특강은 12일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이 '인공지능이 가져올 빅 웨이브'를 주제로, 13일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관련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소양을 갖춘 디지털 시민, 능동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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