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2시간 간격으로 3회차로 나뉜다. 접수는 각 회차별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신청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람회에서는 진로탐색, 진로상담, 진로체험, 진로행사, 공모전 전시 등 행사가 열린다.
박람회 참여 신청이 확정된 참여자는 일대일 진로상담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진로상담은 진로종합검사 결과를 토대로 상담을 진행하는 진로탐색관, 고입·대학학과·직업·학부모 상담을 할 수 있는 진로상담관 두 가지로 운영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학생·청소년들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체험을 총체적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