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가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을 알리는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령군] 2024.07.11 |
이 챌린지는 양대 체전에 관한 관심 제고를 통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도지사와 시장, 군수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챌린지에 오태완 군수와 최우석 경제문화국장, 곽치훈 문화관광과장이 응원 피켓과 핸디현수막을 들고 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체전은 10월 11일~17일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30일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군에서는 전국체육대회 궁도종목이 의령홍의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체육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중 의령읍 백야오거리에 홍보탑을 세우고, 주요 도로에 가로 배너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화합체전, 감동체전으로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치러질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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