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르포] 쏟아진 박수와 함성…파리 루브르 뜨겁게 달군 갤럭시 언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행사장인 카루젤 뒤 루브르, 미디어·인플루언서로 '인산인해'
갤럭시 링 선보일 때 환호성...노태문 사장, 'XR 플랫폼' 깜짝 언급

[파리=뉴스핌] 정승원 기자 = 삼성 갤럭시 언팩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 모인 1000여명의 관람객은 환호했다. 갤럭시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갤럭시 링과 갤럭시 워치 등 웨어러블 신제품과 갤럭시 Z 플립6, Z 폴드6가 공개될 때 행사장은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찼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0일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내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인 '카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했다. 루브르의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 인근에는 갤럭시 언팩을 알리는 현수막이 가득했다.

언팩 시간은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오후 3시. 행사 1시간 전인 오후 2시가 되기 전 행사장에 도착했지만 세계 각지에서 모인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했다. 행사장인 '카루젤 뒤 루브르'에는 1000여명의 미디어와 인플루언서가 모였다. [사진= 삼성전자]

오후 2시가 되자 입장이 시작됐고 행사장에 들어갔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길 벽면에는 조명으로 갤럭시 AI(인공지능)를 나타내는 문구들이 표시되고 있었다. 글로벌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의 촬영도 이어졌다.

언팩 시간이 다가올수록 행사장에는 사람이 들어찼고 빈 좌석이 보이지 않았다. 오후 3시 언팩이 시작됐고 행사장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에는 프랑스 파리를 나타내는 영상이 나왔다. 영상 마지막에는 빛이 한곳에 모이면서 'Galaxy AI is here'라는 문구가 떴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이어졌다.

현지시간 10일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갤럭시 언팩이 열렸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길 벽면에는 조명으로 갤럭시 AI를 나타내는 문구들이 표시됐다. [사진= 정승원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MX(Mobile eXperience)사업부장 사장이 키노트 스피킹을 시작하며 언팩의 포문을 열었다. 노 사장은 발표 중 "뉴 갤럭시 이노베이션(새로운 갤럭시의 혁신)"이라고 말하자 또 다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후 담당자들이 나와 AI 헬스와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갤럭시 워치7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가장 큰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던 것은 갤럭시 링에 대한 발표가 시작될 때였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보유한 삼성전자가 새로운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글로벌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도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갤럭시 특히 갤럭시 링을 '구독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발언에서는 객석의 수많은 이들이 환호했다.

현지시간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본행사 이후 행사 참가자들이 이날 공개된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웨어러블 기기의 발표가 끝나고 폴더블 신제품인 갤럭시 Z 폴드6와 Z 플립6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지난해 폴더블 언팩 때 서울 코엑스를 찾았던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도 이날 행사장을 찾았다. 그는 인물의 사진을 캐리커처로 바꾸는 '인물 사진 스튜디오' 기능을 선보일 때 화면에 자신의 캐리커처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상반기 언팩에서 갤럭시 링을 깜짝 공개했던 노 사장은 이번 언팩에서도 확장현실(XR) 플랫폼에 대해 연내 공개 계획을 밝혔다.

노 사장은 "올해 선보일 새로운 XR 플랫폼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언팩에서 애플의 비전 프로, 메타의 퀘스트에 이어 삼성전자의 XR 기기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XR 플랫폼 공개 계획을 공식화한 것이다. 노 사장의 발언에 객석에서는 한층 들뜬 분위기가 느껴졌다.

언팩 본행사가 끝났지만 체험공간에서의 체험이 이어지면서 고조된 분위기는 이어졌다. 체험공간에서는 이날 공개된 모든 제품들을 직접 만지고 사용해볼 수 있었다.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모두 새로운 갤럭시 신제품을 카메라에 담았고 직접 사용해보기도 했다.

이날 소개된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워치7 등 웨어러블 기기와 Z 폴드6, Z 플립6는 오는 24일부터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현지시간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본행사 이후 행사 참가자들이 갤럭시 링을 사용해보고 있다. [사진= 정승원 기자]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