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2주년 맞아 신규 복지사업 발표
[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은 9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규 보건·복지사업을 통해 군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을 위해 26개 팀이 주 1회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체조 교실. [사진=화순군] 2024.07.09 ej7648@newspim.com |
이와 함께 체조교실, 미술활동 등 특화된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안부확인, TV셋톱박스 등을 통한 응급상황 감지 사업도 시작된다.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군민 정신건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이불세탁 서비스, 안전 손잡이 설치, 노인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어르신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활환경과 복지 수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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