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2주년 성과 발표, 3년차 운영계획 제시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9일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창군 이래 최대 공모사업비 1358억 원을 확보하며 큰 성과를 달성했다.
민선 8기 2주년 성과 발표. [사진=진도군] 2024.07.09 ej7648@newspim.com |
진도군은 올해도 964억 원 규모의 다수 공모사업을 확보해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 군의 위상을 높였다.
향후 3년 동안 진도군은 지속 가능한 농수산업 육성, 맞춤 복지 확대, 교육 지원 강화, 문화 예술 중심지 조성 등 6대 핵심 방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과 함께 '아름답고 미래가 있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대규모 SOC 사업과 청년 주거시설 확충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 교통, 환경 등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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