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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7월 10일자 인사

◇4급 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제은

◇4급 전보
▲에너지환경국장 이선규 ▲문화관광해양국장 김구연 ▲행정복지국장 김선미

◇5급 승진(직무대리)
▲공원녹지과장 이관복 ▲해수욕장경영과장 송정희 ▲가족지원과장 박은성 ▲보건행정과장 김종기 ▲감염병관리과장 서연분 ▲농업정책과장 정성갑 ▲원산출장소장 조성도 ▲천북면장 유재칠 ▲대천3동장 백낙곤

◇5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기후환경과장 강춘아 ▲자원순환과장 조필행 ▲산림과장 정세권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자치행정과장 이수형 ▲자치행정과(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이미화 ▲자치행정과(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김종환(7.22.字) ▲청라면장 김성환

◇6급 승진
▲토지정보과 조상기 ▲보건소 주신영 ▲대천1동 김정우

◇6급 전보
▲기획감사실(감사팀장) 장영석 ▲신산업전략과(신산업개발팀장) 김희진 ▲신산업전략과(인구청년정책팀장) 안오순 ▲에너지과(에너지정책팀장) 이현미 ▲에너지과 (수소산업팀장) 주요찬 ▲에너지과(에너지자원팀장) 한은경 ▲기후환경과(환경정책팀장) 구자경 ▲기후환경과(탄소중립대응팀장) 이미영 ▲기후환경과(환경지도팀장) 김소영 ▲기후환경과(수질관리팀장) 송병준 ▲자원순환과(청소행정팀장) 채은희 ▲자원순환과(폐기물관리팀장) 정동희 ▲자원순환과(자원시설팀장) 김태훈 ▲산림과(산림정책팀장) 안정미 ▲산림과(산림보호팀장) 손영일 ▲산림과(산림자원팀장) 이대중 ▲산림과(산림복지팀장) 최광순 ▲공원녹지과(공원조성팀장) 이종규 ▲공원녹지과(도시숲정원팀장) 임채영 ▲공원녹지과(공원녹지관리팀장) 윤미정 ▲문화교육과(문화예술팀장) 임춘자 ▲문화교육과(평생교육팀장) 신미영 ▲체육진흥과(체육시설관리팀장) 이달우 ▲관광과(관광진흥팀장) 최광용 ▲관광과(국가유산관리팀장) 윤서연 ▲대외협력과(기관협력팀장) 김이현 ▲해양정책과(해양정책팀장) 최재화 ▲수산과(수산행정팀장) 김기훈 ▲수산과(어업지원팀장) 김광호 ▲해수욕장경영과 (대천운영팀장) 송갑동 ▲해수욕장경영과(무창포운영팀장) 안주영 ▲도시과(도시디자인팀장) 나세연 ▲도시과(도시재생정책팀장) 임용성 ▲교통과(교통시설팀장) 홍성봉 ▲자치행정과(인사팀장) 박상순 ▲안전총괄과(통합방위팀장) 박효정 ▲복지정책과(종합복지관팀장) 김은영 ▲경로장애인과(경로복지팀장) 오미경 ▲가족지원과(여성가족팀장) 황미희 ▲열린민원과(생활민원팀장) 궉태현 ▲열린민원과(가족관계등록팀장) 박효백 ▲열린민원과(차량등록팀장) 최용원 ▲세무과(세정팀장) 이수민 ▲세무과(재산과표팀장) 임명순 ▲세무과(세외수입체납팀장) 이규성 ▲세무과(세입관리팀장) 정선옥 ▲세무과(세원관리팀장) 이영욱 ▲회계과(경리팀장) 정경화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장) 양정미 ▲감염병관리과(감염병예방팀장) 복미선 ▲농업정책과(농정팀장) 송흥배 ▲농업정책과(급식지원팀장) 김진희 ▲농업지원과(지도기획팀장) 김응철 ▲원산출장소(민원복지팀장) 서세식 ▲원산출장소(산업팀장) 이혜진 ▲새마을공동체과 김경진▲새마을공동체과 강전석 ▲기후환경과 권오행 ▲자원순환과 이정표▲자원순환과 문경배 ▲자원순환과 신기찬 ▲산림과 하얀 ▲공원녹지과 김여정 ▲지역경제과 허정호 ▲신속허가과 박민우▲건설과 이재용 ▲웅천읍 최윤정 ▲웅천읍 김연경 ▲웅천읍 임광서 ▲주포면 신지환 ▲주교면 김승주 ▲주교면 심미선 ▲오천면 이예원 ▲오천면 김미연 ▲오천면 이랑 ▲오천면 배미옥▲오천면(충남503호선장) 신동성 ▲천북면 이현정 ▲천북면 장기철 ▲청소면 박은희 ▲청라면 송도섭 ▲남포면 조경진 ▲남포면 박미영 ▲남포면 김훈 ▲주산면 김기영 ▲미산면 오세윤 ▲미산면 박미덕 ▲성주면 최진숙 ▲성주면 김종복 ▲성주면 양정하 ▲대천1동 임선형 ▲대천1동 조현주 ▲대천2동 백미정 ▲대천3동 김정국 ▲대천3동 박종숙 ▲대천4동 천혜진 ▲대천5동 김홍수 ▲산림과 송도원(녹지연구사)

7월 22일 자

▲자치행정과(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강승권(파견) ▲자치행정과(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조성욱(파견)

◇7급 승진
▲기획감사실 류가영 ▲자치행정과 김용준 ▲자치행정과 박종학 ▲안전총괄과 조성규 ▲농업기술센터 김향 ▲농업기술센터 김은성 ▲신속허가과 신명기 ▲에너지과 류택희 ▲회계과 이지애

◇7급 전보
▲기획감사실 류승현 ▲신산업전략과 연수민 ▲신산업전략과 방승연 ▲신산업전략과 이성문 ▲에너지과 조태연 ▲기후환경과 이경헌 ▲기후환경과 김현영 ▲기후환경과 이수진 ▲기후환경과 김미림 ▲기후환경과 김상희 ▲기후환경과 나기석 ▲기후환경과 주용서 ▲자원순환과 강수민 ▲자원순환과 유성용 ▲자원순환과 권기범 ▲자원순환과 김재선 ▲산림과 강성일 ▲산림과 김동일 ▲산림과 김태수 ▲산림과 송윤주 ▲산림과 최광명▲공원녹지과 전종배 ▲공원녹지과 안미연 ▲공원녹지과 김혁진 ▲공원녹지과 송창훈 ▲공원녹지과 김영돈 ▲문화교육과 김동영 ▲관광과 곽미경 ▲관광과 장동철 ▲해양정책과 최창민 ▲수산과 정창민 ▲지역경제과 차성환 ▲지역경제과 임현빈 ▲신속허가과 이현정 ▲신속허가과 임성진 ▲건설과 최은조 ▲도로과 이용석 ▲토지정보과 유혜진 ▲자치행정과 한연택 ▲자치행정과(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전신혁(파견) ▲가족지원과 나현승 ▲세무과 전정배 ▲회계과 신예윤 ▲회계과 김민기 ▲보건소 이수현(복직) ▲원산출장소 설재호 ▲원산출장소 이재빈 ▲웅천읍 문형진 ▲주포면 김남태 ▲주포면 진유경 ▲주교면 안성원 ▲오천면 김정현 ▲천북면 김민성 ▲청소면 이유석 ▲청소면 임효령 ▲남포면 임대우 ▲주산면 이승연 ▲주산면 최지연 ▲미산면 조용관▲성주면 조민수 ▲성주면 장선영 ▲성주면 이수진 ▲대천1동 하단비 ▲대천1동 이유미 ▲대천2동 신선용 ▲대천2동 김종호 ▲대천2동 염지혜(복직) ▲대천3동 최광선 ▲대천4동 조민영 ▲대천5동 오인철

7월 22일자
▲자치행정과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최정은(파견) ▲자치행정과(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이은혜(파견) ▲자치행정과(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배진환(파견) ▲자치행정과(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김한동(파견)

◇8급 승진
▲체육진흥과 최준아 ▲체육진흥과 신혜인 ▲해수욕장경영과 김재열 ▲원산출장소 박다은 ▲원산출장소 전지영 ▲주교면 채송아 ▲천북면 김민혁 ▲에너지과 손병래 ▲기후환경과 임현호 ▲체육진흥과 박장희 ▲체육진흥과 오형석 ▲농업기술센터 김수진 ▲농업기술센터 김원진 ▲산림과 김나윤 ▲산림과 김상혁 ▲청라면 이주호 ▲보건소 한송이 ▲보건소 허원선 ▲신속허가과 전소영 ▲수도과 유현욱

◇8급 전보
▲홍보미디어실 길해석 ▲신산업전략과 조돈희 ▲에너지과 박윤식 ▲새마을공동체과 이유리 ▲기후환경과 백승 ▲기후환경과 송경민 ▲기후환경과 조진환 ▲자원순환과 윤지혜 ▲산림과 백준철 ▲공원녹지과 맹준영 ▲공원녹지과 안창길 ▲해양정책과 김종현 ▲건설과 황민경 ▲토지정보과 최하니(복직) ▲수도과 오인균 ▲복지정책과 김양현 ▲복지정책과 이경하 ▲복지정책과 배은혜 ▲복지정책과 류혜란 ▲복지정책과 신상민 ▲경로장애인과 강성일 ▲가족지원과 이의태 ▲열린민원과 최진아 ▲세무과 김조은 ▲회계과 강민지 ▲청소면 이소라 ▲주산면 김민주 ▲대천4동 임한아 ▲대천5동 백은경

◇9급 전보
▲기획감사실 박혜진 ▲신산업전략과 최재영 ▲기후환경과 김선정 ▲기후환경과 최찬희 ▲자원순환과 김기민 ▲자원순환과 신재은 ▲공원녹지과 이기현 ▲체육진흥과 오세광 ▲대외협력과 이재기 ▲대외협력과 성중경 ▲지역경제과 안영은 ▲교통과 김여진 ▲교통과 민현준 ▲교통과 심재훈 ▲회계과 백성욱 ▲대천3동 유다솜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라급 전보
▲신산업전략과 이지혜 ▲공원녹지과 김지용▲공원녹지과 김태경

◇실무수습
▲웅천읍 장선우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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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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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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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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