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3일 의류 기부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을 위해 진흥원 임직원들은 생활복, 신발, 가방, 이불 등 다양한 의류와 물품 13박스를 모았다. 의류는 비영리단체 옷캔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3일 의류 기부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4.07.05 gyun507@newspim.com |
또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백운교 진흥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모인 의류와 기부금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흥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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