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는 지난 4일 육군 인사사령부와 군장병의 취업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이 대전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날 진흥원과 육군은 전역예정 장병의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컨설팅, 우수기업 취업알선 등 안정적 취업지원과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유치 및 창업경진대회 지원 등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는 지난 4일 육군 인사사령부와 군장병의 취업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4.07.05 gyun507@newspim.com |
그동안 진흥원과 육군은 2021년 4월 23일 군장병의 우수 예비 창업자 발굴 및 대전시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협력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전역 장병의 안정적 사회복귀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업역량교육인 청년성장프로젝트 교육지원 △취업컨설팅,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지원 △육군 창업 경진대회 지원 △입상 장병의 창업프로그램 후속지원 및 홍보 등을 약속했다.
백운교 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군 전역예정 장병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진출을 돕고 육군 창업경진대회 지원으로 우수 예비 창업자 발굴 및 후속지원에 따른 대전시 정주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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