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무주태권도원 내 국립태권도박물관에 보관 전시할 태권도 자료와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3일 밝혔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은 태권도 유물, 메달, 서적 등 3만5천여점을 보유하고 있다. 기증받는 자료는 태권도와 관련한 문헌, 도복, 사진, 증명서, 태권도 수업 서적 등으로 박물관 상설 및 기획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국립태권도박물관 기증자 공간. [사진 = 태권도진흥재단] |
기증받는 자료는 태권도 관련 문헌과 도복, 사진, 증명서 및 대학 태권도학과 수업 관련 서적 등 태권도 관련 자료 일체이며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 자료는 국립태권도박물관 상설 및 기획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
기증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국립태권도박물관(063-320-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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