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 2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한다.
고흥군, 사회적 가치와 상생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 [사진=고흥군] 2024.07.03 ojg2340@newspim.com |
총 5주간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전문가 강의와 사회적경제 기업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사회적경제 조직의 특성과 지역사회의 역할,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및 필요성, 로컬 지향과 대안으로서의 사회적경제 등 전문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현재 고흥군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5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과 활성화가 청년 인구 유출 억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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