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부서 48시간 내 답변, 신뢰 높여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시 서구가 진행한 주민 소통 간담회 '내 곁에 구청장과 착한 톡톡'이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김이강 구청장은 18개 동을 순회하며 30차례 간담회에서 총 1170명의 주민과 소통했다.
광주 서구 착한 톡톡.[사진=광주 서구] 2024.07.03 saasaa79@newspim.com |
지난 5월 20일 치평동에서 시작해 지난달 28일 농성2동까지 진행된 '착한 톡톡'은 민선8기 네 번째 동 순회 소통시리즈였다.
서구는 주민들을 활동분야와 관심사에 따라 그룹으로 나눠 의견을 수렴했다.
서구는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실무부서가 검토 후 48시간 내 답변하는 방식으로 행정 신뢰를 높였다.
주민들은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등의 소통 정책이 큰 변화라고 평가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선한 사람이 대우받는 착한도시 서구를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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