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투자분야 145% 초과 달성
전남 해남군청 전경 [사진=해남군] |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62.7%의 집행률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해남군은 대상액 5174억원 중 3245억원을 집행했으며 특히 소비·투자분야에서는 목표 대비 145% 초과한 510억원을 집행률을 달성하면서 어려운 경기침체를 극복하는데 공공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해남군은 예산 집행률이 매년 높아져 지난해 84.3%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점검과 문제해결로 집행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해남군의 예산 집행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이겨내기 위한 마중물로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