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황학산수목원, 산림 박물관서 이달 말까지
[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이 이달 말까지 산림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황학산수목원의 새(鳥)를 담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이 이달 말까지 산림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황학산수목원의 새(鳥)를 담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전시회장 전경 [사진=여주시] 2024.07.02 observer0021@newspim.com |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 김호영 님이 황학산수목원에서 촬영한 새 사진 32점을 소개하는데 동고비, 노랑지빠귀, 쇠딱따구리 등 수목원을 터전으로 한 다양한 새들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황학산수목원은 식물 보존과 연구, 휴양 제공 기능뿐만 아니라 도심 속 다양한 생물종의 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황학산수목원 산림 박물관 기획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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