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도민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근로자와 도민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행복지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증평 야간경관조명설치 조감도. [사진 = 증평군] 2024.07.02 baek3413@newspim.com |
군은 도비 5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야관경관 조명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6월까지 보강천 일원의 연결 교량과 육교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보행환경의 개선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야관경관 사업이 완료되면 보강천을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 등 증평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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