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이달 5일부터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탄금호 물놀이장(중앙탑면 중앙탑길 42)은 유수풀 등 4개의 풀장을 갖춘 중부권 최대의 물놀이 시설이다.
물놀이장. [사진 = 충주시] 2024.07.02 baek3413@newspim.com |
올해는 방수 공사를 재시공하고 몽골 텐트를 추가 설치해 안전과 편의를 강화했다.
운영 기간은 5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탄금공원 물놀이터(남한강로 30)는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막구조물을 설치해 새 단장했다.
9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3세 이상 10세 이하 어린이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요원을 증원하고 시설을 개선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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