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이 안다동물보호소를 찾아 구조견과 구조묘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1일 시에 따르면 안다동물보호소는 평택시 독곡동에 있는 반려동물 보호소로 안락사를 시키지 않는 보호소다.
평택 희망이음봉사단이 동물보호소를 찾아 활동을 펼쳤다[사진=평택시] |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무원들은 자녀들과 함께 배변 치우기, 산책하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고양이 모래, 강아지 사료 등 3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혜정 봉사단장은 "구조견, 구조묘를 위해 휴일에도 참여한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조견, 구조묘를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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