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는 1일 조성태(국힘, 충주1)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같은당 노금식(음성2) 의원을 대변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도 의회는 지난 2010년 부터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의원 가운데 대변인을 선임하고 있다.
조성태(왼쪽)충북도의회 수석대변인과 노금식 대변인. [사진=충북도의회] 2024.07.01 baek3413@newspim.com |
대변인은 매 회기 시작 전 의정 브리핑을 통해 의정 현안을 언론에 설명하고 공식 입장 표명을 담당하는 등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조 수석대변인은 12대 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소속으로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냈다.
노 대변인은 12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역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경기침체와 인구 감소, 지방소멸 등의 현안이 많은 시기에 중책을 맡아 부담이 적지 않지만 도민 삶에 더 깊숙이 다가가는 소통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도민 눈높이에서 양방향 소통 의정을 통해 12대 충북도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