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신임 김효준 경북 영양군부군수가 내달 1일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김 부군수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 울릉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7년 경북도 도로과로 전입한 후 2016년 칠곡군 수도사업소장으로 승진했다.
김효준 경북 영양군부군수[사진=영양군] 2024.06.29 nulcheon@newspim.com |
또 사무관 승진 후 환동해지역본부 항만개발팀, 건설도시국 도로철도과에서 철도지원과 도로계획팀장을 역임하고 2023년 1월 경북도 북부건설사업소장으로 승진해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1월부터 경북도 건설도시국 도로철도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영양부군수로 부임했다.
김효준 부군수는 "2024년 민선 8기가 2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영양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영양군의 혁신적인 변화에 앞장서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오도창 군수가 추진하는 각종 주요 정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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