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등 좋은 평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 경남본부 디지털 지원단은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전력 서비스 혁신 부문 수상식에서 2024년 국가 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 서비스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싱크탱크인 산업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산업부, 중소벤치기업부 등의 후원으로 매년 부문별로 가장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기관에게 주어지고 있다.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전력 서비스 혁신 부문 수상식에서 한국전력 경남본부 관계자가 2024년 국가 서비스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경남본부] 2024.06.28 |
경남본부 디지털 지원단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디지털 서비스를 계획하고, 운영하는 ICT&서비스 전문가 그룹이다.
경남본부는 디지털 지원단을 통해 청력저하 고객 응대시스템, 고령고객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요금 아낌e 서비스, 전사 최초 LV NWAs(Low-Voltage Non-Wires Alternatives) 서비스 플랫폼 시범사업,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가이드 봇 나미 운영 등의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속가능한 CS활동을 위한 고객만족 선순환 시스템 구축 및 고객응대 3원칙 제정 등을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의식을 제고하고, 대용량고객 한국지엠 고객설비 노후화로 인한 정전에 대한 신속 복구 등 적극 행정을 통한 우수 서비스를 실현한 점, 전력기술인 양성 플랫폼 구축 등의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본부 관계자는 "주인의식이 내재된 도전을 통해, 전력공급 전 프로세스를 고객중심으로 변화시키고, 고객의 편의제고를 위한 신서비스를 고민해 국민의 KEPCO 브랜드 신뢰 기반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