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소셜미디어 영향력 분석 스타트업 '피처링(대표 장지훈)'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맥스서밋 2024'에 참가했다.
피처링은 이번 행사에서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강연도 진행하며, 피처링의 한수연 COO가 강연 연사를 맡았다. 피처링이 참여하는 '맥스서밋 2024'는 Ad-Tech 기업 '모비데이즈'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로, 각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한수연 COO는 '소셜미디어 인텔리전스를 통한 SNS 트리플 미디어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피처링에서 올해 출시한 '데이터이펙트'(DataEffect) 서비스를 활용하여 디지털 마케팅에서 분류되는 트리플 미디어(Owned, Earned, Paid) 전략에 대해 다뤘다. 성공적인 SNS 마케팅을 위해 핵심적으로 관리해야 할 데이터가 무엇인지, 콘텐츠 마케팅의 성과와 인사이트 도출은 어떻게 하는지, SNS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피처링의 데이터이펙트 서비스는 디지털 마케팅 전 분야에 걸쳐 소셜미디어 마케팅 관련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 캠페인 성과 지표들을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콘텐츠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및 분석하여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피처링 한수연 COO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다각화, 소셜미디어의 빠른 트렌드와 정책 변화 등에 맞춰 기업의 SNS 마케팅 전략과 실행 방식도 고도화되어야 한다 "라며 "이번 맥스서밋 2024 행사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달드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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