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종합식품회사 ㈜하림 임직원 30여명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24~25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마련한 병영체험 행사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림 임직원들은 24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한·미 연합훈련(패스트로프, 의무헬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차륜형 장갑차 △전투 장비(흑표 전차·천마·비호복합·美 UH-60·의무후송헬기) △보급품 마일즈, 워리어플랫폼 등을 체험·참관했다.
하림 임직원 병영체험 기념촬영[사진=하림]2024.06.25 gojongwin@newspim.com |
25일에는 △전투 부상자 처치훈련 △도시지역 분대전투 훈련 참관 △대테러 장비 소개 및 체험 등을 했다.
하림과 육군부사관학교는 지난달 14일 민·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하림은 육군부사관학교 장병들 위해 물품 후원, 맞춤식 경제교육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HCR(Harim Chicken Road) Tour에 장병들을 초청하며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국가 안보와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 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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