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용 장비·인력 동원 어선 수색에 만전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5일 오전 6시 21분경 제주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2016시내산호의 위치발신장치 신호가 소실된 것과 관련해 어선 수색과 구조 등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행안부 제공 2024.06.25 kboyu@newspim.com |
이 장관은 제주시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어선 수색과 구조 등에 총력을 다하고 특히 수색 및 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고가 발생한 2016시내산호 승선원은 한국인 7명, 외국인 5명으로 총 12명이 등록돼 있다. 업계에 따르면 어선에 설치된 위치발신장치를 끄는 등 신호가 소실되는 경우가 빈번하지만 현재 수색에 나섰으나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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