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4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돌봄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육체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인 '돌봄 일꾼 마음까지 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첫 시간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를 초빙해 '모두의 행복, 성인지감수성'을 주제로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고, 이어서 돌봄 종사자의 고된 마음을 치유하는 차원에서 '내 손으로 만드는 정원'을 주제로 테라리움 만들기를 체험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돌봄 종사자들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이번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겠다"면서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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