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에 도내 6곳의 김치제조업체가 선정돼 14억6000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김치제조업체에 여과기, 염수 순환장치, 거품 제거기, 오존 접촉‧반응기 등 절임염수 재활용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충북도청. [사진 = 뉴스핌DB] |
도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내 김치제조업체의 원가 절감과 품질 경쟁력 향상을 기대했다.
도 관계자는 괴산군 김치원료 공급단지, 김치산업 육성 지원, 어쩌다 못난이 김치 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충북도의 김치산업 육성과 국산 김치가 수입산 김치를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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