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활어울한마당' 무주 국민체육센터서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6월20일 15:38

최종수정 : 2024년06월20일 15:38

[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자치도는 20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전북자활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광역·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퍼포먼스 ▲어울한마당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자활어울한마당[사진=전북자치도]2024.06.20 gojongwin@newspim.com

기념식에서는 자활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와 참여자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문화공연, 레크리에이션, 공동체놀이 등 어울한마당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지친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자활의지를 가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무주국민체육센터 앞 광장에서는 17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상품을 전시해 자활사업을 소개하고 우수한 자활생산품에 대한 홍보의 시간을 가지며, 지난 성과와 수고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취·창업 지원과 저소득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자활근로 및 자산형성 등의 사업에 총696억원을 투입하고 250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를 지원해 자활 자립에 나서고 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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