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MZ세대 공무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일 고흥군에 따르면 새내기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 해소를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공감 토크'를 열었다.
'청렴'을 주요 의제로 해 새내기 공직자가 느끼는 경직된 조직 문화와 불합리한 행정절차 등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과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상호 간 토론을 이어갔다.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공감토크 [사진=고흥군] 2024.06.20 ojg2340@newspim.com |
공영민 군수는 "MZ세대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건전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주요 현안에 MZ세대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등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고흥군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MZ세대 새내기 공직자와 세대·문화차이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하며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청렴 캠페인 일환으로 ▲청렴 데이( 실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컨설팅 ▲공직자와 함께하는 청렴 골든벨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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