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PvP 콘텐츠 '공성전' 도입, 격주 토요일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20일 자사의 MMORPG '제노니아'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노니아'에는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PvP 콘텐츠 '공성전'이 도입된다. 공성전은 3개의 월드가 하나의 그룹으로 매칭돼 성의 소유권을 두고 격돌하는 대규모 콘텐츠다. 성을 점령한 세력은 거래소와 NPC 상점에 누적되는 세금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공성전은 오는 22일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노니아'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반 던전과 시련의 전당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1주년 페스티벌 주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루나의 코스튬/페어리 재도전권', '에픽 코스튬/페어리 도전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성장 시스템 '도감'에는 신규 카테고리 '증폭'도 추가됐다. 등급별 5종의 증폭 석판을 활용해 '공격력 증폭', '평타 및 스킬 피해 증가', '치명타 저항' 등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모든 유니크 등급 코스튬과 일부 레전드 등급 코스튬의 능력치도 상향 조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제노니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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